상식

[스크랩] 양귀비 꽃의 전설

성환이 2007. 10. 24. 11:58


지금까지도 미의 대명사로 불리어 지고 있는 양귀비.... 그녀가 얼마나 예뻤기에 그 아름다운을 꽃을 楊貴妃(양귀비)에 비길만하다 하여 양귀비꽃이라고 명하였을까..




꼬깔을 벗고 소옥 내민 꽃잎이 마치 나비의 몸사래짓과 어찌이리도 닮았을가?




양귀비는 소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 합니다 꽃은 5~6월에 흰색 붉은색, 분홍색,노란색, 보라색,흰띠두른 모양의 여러가지 빛깔로 피며, 익지 않는 열매에 상처를 내어 받은 유즙을 60C 이하의 온도로 건조한 것이 마약성분의 "아편"이라고 한다네요..




누구나 양귀비라 하면 꽃보다는 중국의 천하절색인 현종의 귀비로 기억하는이가 더 많지 싶어요,미인에게 눈이먼 남자인 현종도 역시나 무혜비와의 사이에서 난수왕의 비였는데 현종이 그만 며누리를 가로채 촌수를 말하기 곤란할 지경이라 봅니다




양귀비꽃은 색마다 아름다움이 다르고 그 느낌과 향기로 현종이 귀비를 양귀비꽃과 같다하여 양귀비라 불렀다 합니다.




꿈길이란 꽃말을 가진 양귀비꽃 이름만 들어도 뭔가 다른꽃과는 차원이 다른 사연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




양귀비는 앵속·약담배·아편꽃이라고도 합니다. 익지 않은 열매에 상처를내서 약으로 만들어 사용한답니다 성분으로는 모르핀·파파베린·코데인 등의 알칼로이드 성분과, 납·수지·타닌·단백질 색소 등이 들어 있어 중추신경 계통에 작용하여 진통·진정·지사 효과를 내므로 복통,불면,장염,등에 복용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재배와 판매가 금지되어 있지요




꽃양귀비 또는(개양귀비)는 마약성분이 미세해 원예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근간에는 단지조성으로 장관을 이루어 양귀비 축제도 하고있더군요..




꽃잎이 미롱지처럼 얇고 부드러워 가는 바람에도 피르르 떨어 초점 잡기가 참으로 힘든 꽃입니다..아직은 피사체만 담아오는 수준이라 고생 좀 했지요




피고,지고,열리고 태어남의 섭리는 역행할 수 없는가 봅니다.. 먼저 핀 꽃은 이미 씨방을 만들고 몸을 닫았군요




분홍 몸 살빛 들어내고 벌,나비, 모우는 우아한 저 자태에 내 가슴도 어느새 연분홍 치마입고 님찾아 떠나곺아 집니다




양귀비 꽃의 전설은 ... "옛날 인도에 아름다운 꽃밭을 가진 왕자가 있었는데 어느 날 다리에 금실을 단 예쁜 새가 날아왔습니다 왕자는 그새를 사랑으로 길렀으나 울지를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밤, 꿈에 한 공주가 나타나서 자기는 아라후라의 공주이고 그 새는 자기의 새이며, 새 이름과 자기 이름이 같고 자기 이름을 아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새는 자기 정원에 있는 어떤 꽃을 보아야만 우는데 그 꽃 이름도 공주 이름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꿈에서 깨자 왕자는 새벽에 아라후라의 궁전으로 몰래 들어가서 생전 처음 보는 꽃을 꺾어 가져와 새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새는 "파파벨라! 파파벨라!"하고 울었습니다. 공주의 이름은 파파벨라야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왕자는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을 해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이러한 내용이였구요,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망각, 망상이라 합니다.
위 내용은 웹에서 발췌해 간추린 자료입니다.


 

출처 : 사계절사랑방카페
글쓴이 : 주당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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